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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보도국장 이재강 기자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19. 9. 24. 10:35

    KBS 라디오 뉴스 제작팀 기자 9명이 "KBS 보도국장이 '라디오 뉴스에 조국 법무부 장관 기사가 너무 많다'고 경고했다"며 "이는 자율성 침해"라고 반발했답니다.

    뉴스 제작진은 2019년 9월 23일 '라디오 뉴스 제작진에 대한 자율성 침해를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답니다. 이들은 "18일 KBS 보도국장이 라디오뉴스팀장을 불러 전날 1라디오 편집에서 이렇게 조국 뉴스를 많이 할 수 있냐며 엄중히 경고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검찰 수사 진행 상황이나 조 장관에 대해 새롭게 드러난 사실로 반드시 보도해야 할 내용이었던 상황이다.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보도는 별도의 특보를 네 차례 진행했으며, 속보를 다루는 정시 뉴스의 성격상 조 장관 기사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조국 친위 세력'의 뉴스 개입과 편집권 간섭"이라며 "조국 비호에 눈멀어 더 이상 KBS 뉴스를 망가뜨리지 말라"고 주장했답니다.

    이에 대해 보도국장은 KBS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조 장관 기사 외에) 최순실이 안민석 의원을 고소했다는 기사와 더불어서 한국당이 정부를 비난한 기사 등에서 극단적 편향성을 드러냈다"며 "기자로서 최소한의 균형감을 내팽개친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답니다. 한편 이재강 기자의 프로필 경력 이력 등은 포털사이트에 나오는데 고향 출생지 학력 대학교는 미공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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