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정동환 정윤선 부인 아내

탤런트 정동환이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답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스페셜 MC 피오가 특별히 모은 믿고 보는 배우 정동환이 출연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호텔 델루나' 촬영장 비하인드를 쏟아냈답니다.

이날 정동환은 "공연으로 많이 바빴던 시기, '호텔 델루나'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고 운을 뗐답니다. 특히 "아이유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본도 받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던 상황이다"며 아이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답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췄던 작품이자, 처음 만난 작품인 '최고다 이순신'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답니다. 그는 "때마다 연락 오고 선물을 보내주고 있다. 그래서 나도 연극표를 전달하며 계속 만났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탤런트 정동환의 아내 정윤선은 ‘엽서’ ‘잊지는 못할거야’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7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요정 가수였습니다. 매니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1986년 배우 정동환과 결혼하며 가요계를 떠나기도 했습니다.